목차
1. 영화 정보
2. 캐릭터 소개
3. 줄거리
4. 해외반응 및 개인적인 평가
1. 영화 정보
- 감독 : 리 워넬
- 장르 : SF, 스릴러, 액션
- 스트리밍 : NETFLIX
- 평점 : Rotten Tomatoes : 88% / IMDb : 7.5
2. 캐릭터 소개
- 그레이 : 영화의 주인공이자 인공지능 스템을 이식받게 되고 아내의 복수를 위해서 사건의 전말을 파해쳐가게 된다.
- 아샤 트레이스 : 그레이의 아내이며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 코르테즈 : 세상을 떠난 아샤의 사건을 조사하는 담당 형사이며 그레이를 의심하는 인물
- 에론 : 스템을 개발한 천재 개발자이며 주인공 그레이에게 스탬을 이식을 권유한 인물
3. 줄거리
주인공인 그레이는 증강현실이 당연히 여겨지는 미래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손으로 직접 모든 걸 하는 걸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손으로 직접 올드카를 고쳐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베셀의 CEO인 에론에게 차를 판매할 기회가 생겨 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론은 그레이와 그의 아내를 만나 그가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인 스탬을 소개합니다. 그렇게 에론의 이야기를 듣고 아샤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차에 문제가 생겨 전복 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레이와 아샤는 차에서 탈출하려는 그때, 갑자기 괴한들이 나타나 아샤를 차에서 끌어내 아샤에게 나쁜 짓을 하게 됩니다. 그레이는 그들의 공격 때문에 전신마비가 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병원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병원에서 퇴원을 한 그레이는 아샤를 총으로 쏜 범인을 찾기 위해서 담당 수사관인 코르테즈를 만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게 범인도 찾지 못하고 슬픔에 빠져있는 그레이에게 찾아온 에론. 에론은 그레이에게 스탬을 이식하면 다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비공개 수술을 제안하게 됩니다. 고민을 하던 그레이는 아내가 과연 무엇을 바랄까?라고 묻는 말에 스탬을 이식받기로 결정하고 수술을 진행하고 예전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레이는 기밀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수사자료를 검토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는 그레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스탬이었습니다. 스탬은 그레이의 귀에 음파를 쏴 그레이와 소통이 가능했고 경찰이 보내준 수사자료에서 사람의 눈으로는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그레이는 도움을 받으며 범인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의도치 않게 나쁜 짓까지 저지르기 시작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그레이의 불법적인 수사로 인해서 코르테즈는 그레이가 벌인 사건을 쫒기 시작하고 그레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레이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의심은 되지만 용의자로 지목하기는 힘든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계속해서 스탬과 범인을 찾던 중 사건의 배후에 피스크라는 인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갑자기 에론이 원격으로 스탬을 중지시키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탬은 그레이에게 빨리 해커를 찾아가 입력가드를 제거하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레이는 중지가 되면 다시 전신마비 상태로 돌아갈 수 없었기에 필사적으로 해커 제이미를 찾아가 입력가드를 제거한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레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짓을 하는게 싫어 그만두려 하지만 스탬은 입력가드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율권을 얻어 그레이를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레이를 의심하던 코르테즈 형사는 그레이에게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그레이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레이는 피스크를 찾아가서 그를 처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피스크도 누군가의 의뢰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의뢰인이 바로 에론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애론은 자신이 그런 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모든 일은 스탬이 꾸민 일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스탬은 처음부터 어떠한 증강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은 퓨어한 인간의 몸을 찾았던 것이고 제2의 스탬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에론마저 처치하게 됩니다. 스탬은 그레이의 몸과 정신까지 차지하게 되고 영화는 끝이하게 됩니다.
4. 영화 감상평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현재가 아닌 멀지 않은 미래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새로우면서도 미래에는 우리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스탬이라는 인공지능과 대화를 하는 부분은 영화 베놈을 연상시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의 속도감이나 액션 등은 충분히 집중해서 볼만했습니다. 사실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블룸하우스에서는 시리즈물로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시리즈물도 기대가 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영화 러닝타임도 길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시청하기 좋은 영화이니 꼭 한번 시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