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상세 개요
2. 영화 줄거리
3. 쿠키 영상
3. 영화 리뷰
1. 상세 개요
- 감독 : 존 파브로
- 주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 평점 : Rotten Tomatoes : 72% / imdb : 6.9
- 스트리밍 : 디즈니
2. 영화 줄거리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평생을 가슴에 팔라듐을 끼고 살아야 하는 토니 스타크. 슈트의 동력원이자 자신의 생명 유지 장치이기 때문에 팔라늄을 버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고통이 지속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토니 스타크는 팔라듐으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자료를 통해서 연구를 계속해서 이어가지만 쉽게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과거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의 동업자인 안톤 반코는 토니 스타크 아버지와 함께 개발한 신기술 아크 원자로를 이용하여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등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다 러시아로 추방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안톤 반코의 아들인 이반 반코는 스타크 가족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토니 스타크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설계도를 이용하여 아크 리액터라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게 됩니다. 이후 토니가 러시아 F1경기에 참여한 걸 알게 된 이반은 러시아로 건너가 F1경기장을 공격하고 토니 스타크와 대결을 하게 됩니다. 겨우 제압에 성공은 하지만 청문회에서 그 누구도 아크 리액터를 만들지 못할 거라는 스타크의 위상에 흠이 나게 되고 거기다 팔라듐으로 인한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모든 걸 포기한 사람처럼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걸 포기한 듯 생활을 하던 스타크와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손을 잡은 이안과 해머는 스타크의 경쟁사 대표였고 아이언맨에게 대적할 만한 슈트를 개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스타크를 구하기 위해서 실드의 요원인 나타샤 로마노프가 등장하고 토니에게 통증을 완화시켜 줄 약물을 주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린 스타크는 아버지가 남긴 자료를 통해 팔라듐을 대체할 물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스타크는 팔라늄을 대체할 물질을 개발하게 되었고 새로운 아크 리액터와 슈트인 마크 6까지 개발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기를 개발을 성공시킨 이반과 해머. 그들은 엑스포에서 생중계로 미래 육해공군 대신할 최신 무인 로봇이라며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이를 본 스타크는 시민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곧장 그들을 막기 위해서 엑스포로 날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반은 미리 세팅해 둔 프로그램으로 모든 슈트를 해킹하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토니는 해킹당한 모든 무기들과 결투를 벌이게 되고 미국 공군 중령인 제임스 로드의 합류로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머쥐게 됩니다. 또한 실드의 요원인 로마노프는 이반을 잡으로 가 격전을 벌이고 그녀의 활약으로 무사히 이반까지 체포하며 완전한 승리를 하게 됩니다. 결투 후, 아이언맨은 실드 사무실에 초대되었고 처음으로 어벤저스 프로젝트의 보고서를 읽어보게 됩니다. 보고서를 읽은 토니는 자신의 강박적인 행동과 파괴적인 모습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추천을 하지는 못하지만 아이언맨은 어벤저스의 멤버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아이언맨을 스카우트하길 제안하고 실드는 그렇게 어벤저스 멤버로 아이언맨을 영입하고 영화는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3. 마블 시리즈의 또 다른 재미, 쿠키 영상
콜슨 요원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스타크를 떠나 뉴 멕시코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콜슨은 토르의 망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4. 영화 리뷰
어벤저스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언맨 2. 사실 아이언맨으로 인해서 어벤저스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언맨 1이 나왔을 때만큼의 신선함은 없었지만 앞으로 이어질 영화들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흥미진진한 내용과 다양한 숨은 뜻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언맨이 완성되기 전 불안전한 모습과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 장면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느낌의 전투 모습이라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쿠키를 통해서도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될 것을 암시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언맨 2는 마블 유니버스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고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에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