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나 홀로 집에 영화 정보
2. 영화 결말 포함 줄거리
3. 영화 반응
4. 개인적인 리뷰
1. 나 홀로 집에 감독 및 영화 상세 정보
-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 출연 :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 장르 : 가족 코미디
2. 혼자 집에 남겨진 꼬마 소년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휴가
주인공인 케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부모님과 캐빈을 포함한 5남매는 휴가로 파리에 있는 큰아버지 집에 방문을 하기로 합니다. 처음으로 가 보는 프랑스이기 때문에 들뜬 마음으로 짐을 챙기고 있는 와중에 경찰이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빈집털이가 많으니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미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던 케빈의 집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며 경찰관을 돌려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가족들이 모여 떠들썩한 분위기로 저녁을 먹고 정리를 하던 케빈의 아빠 피터는 실수로 케빈의 비행기표를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고 케빈이 실수로 여권에 우유를 흘린 케빈만 나무라는 가족들이었습니다. 케빈은 가족들에게 너무 화가 났고 가족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리를 치고 다락방으로 올라가 잠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프랑스로 떠나는 당일, 정전으로 인해서 알람시계가 울리지 않아 모든 가족들이 늦잠을 자게 되고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진 시간에 일어나게 됩니다. 가족들은 부랴부랴 짐을 챙겨 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가족들은 다락방에서 자고 있는 케빈을 잊어버리고 출발을 하게 됩니다. 급하게 공항에 도착해서 정신없는 상태로 비행기까지 탑승을 하게 되지만 여전히 케빈이 없는 걸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 가족들입니다. 한편 잠에서 깬 케빈은 가족들을 불러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고 텅 빈 집에 자신만 남았다는 걸 알게 된 케빈은 자기가 자기 전에 가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하며 집안을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파리로 가는 비행기에서 케빈의 엄마 케이트는 갑자기 불안한 기분에 일어나 확인을 하니 케빈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케이트는 스스로 자책을 하며 파리에 도착을 하자마자 케빈과 통화를 시도하지만 출발 전 정전으로 인해서 전화가 아직 연결이 되지 않아 케빈과 통화도 불가능하여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경찰관은 케빈을 확인하기 위해서 집으로 가지만 집에는 아무런 기척이 없어 경찰은 단순히 착각이라 생각하고 케이트에게 다시 잘 찾아보라고 이야기를 할 뿐이었습니다. 더욱 불안감이 커져가는 케이트는 결국 시카고로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구기 위해서 공항에 남게 되고 나머지 가족들은 여행을 위해서 프랑스 파리 시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케빈은 혼자 집에서 노래도 부르고 먹고 싶었던 간식도 실컷 먹고 보고 싶었던 영화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케빈의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누군가가 있었으니 그들은 2인조 도둑 일당인 해리와 마브였습니다. 해리와 마브는 알고 보니 케빈의 가족이 떠나기 전 경찰인척 변장을 하고 그들이 언제 떠나는지 확인을 하러 왔던 가짜 경찰관이었습니다. 해리와 마브는 케빈의 집에 아무도 없다고 판단하고 저녁에 빈집을 털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케빈의 집을 털기 위해서 접근을 시도하는데 갑자기 TV가 켜지고 집안에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하니 깜짝 놀란 해리와 마브는 허둥지둥 도망을 가게 됩니다. 케빈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포기하고 다른 집을 털던 해리와 마브는 우연히 보이스 메일에서 들려오는 케빈의 소식에 다시 한번 케빈의 집에 들어갈 계획을 하게 됩니다. 케빈은 또다시 도둑이 찾아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집안 곳곳에 트랩을 설치해 두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도둑들은 케빈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케빈이 설치해 둔 트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케빈은 그 사이 옆집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이를 본 도둑들은 아주 좋은 생각이 있다며 미리 옆집 문으로 가서 케빈을 기다렸다 케빈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옆집 주인인 말리 할아버지는 인상은 무서웠지만 착한 사람인 걸 증명이라도 하듯 위험에 쳐해 있는 케빈을 도둑들로부터 구해주게 되고, 곧 도착한 경찰에 체포까지 되게 됩니다. 프랑스에 있던 엄마는 비싼 돈을 주고 비행기표를 구하게 되고 미국으로 건너오는 데는 성공을 하지만 집까지 가는 표는 없었기에 히치하이킹을 하며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엄마는 케빈에게 있었던 일을 전혀 알지 못했고 그저 미안함에 미안하다는 말만 연신 이어 갔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이 나고 아빠와 가족들이 돌아오게 됩니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가족들을 맞이하는 케빈은 스스로 집에 잘 있었다며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3. 나 홀로 집에 반응
나 홀로 집에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크리스마스의 계절인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나 홀로 집에 영화는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평점 또한 imdb에서 7.7점을 받을 만큼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4. 나 홀로 집에 개인적인 의견
사실 영화가 최근에 개봉을 했다면 아이 혼자 집에 있게 된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케빈이 집에 홀로 남겨져 도둑들을 상대로 재미있는 트랩들을 설치하고 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통쾌하고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모의 실수로 인해서 혼자 남게 된 아이를 걱정하고 자책하는 모습은 가족의 따뜻한 사랑까지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2023년 크리스마스에도 나 홀로 집에를 시청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